"주식에 투자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곧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다.
인덱스 펀드는 그야말로 투자자에게 유리한 저가 상품이다."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겸 CEO-
인덱스펀드 = 지수추종ETF입니다.
어떤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말하는 거냐고 물으시면,
미국 주식시장에서는 보통 나스닥, S&P500이 대표적이죠.
그 외에도 여러 지수들이 많이 있지만, 그냥 인덱스 펀드라고 하면
방금 말씀드린 2가지, S&P500 아니면 나스닥을 말합니다.
제가 존경하는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도 2013년 연례보고서의 유서에서
"내가 죽은 뒤 아내에게 남겨진 돈은 국채 매입에 10%를 투자하고,
나머지 90%는 전부 S&P500 인덱스펀드에 투자하라"라고 하였다 합니다.
2007년 말 워런 버핏은 Protege Partners라는 헤지펀드 운용사와
10년간 누가 더 높은 수익률을 내는지 내기를 합니다.
거기서 워런 버핏은 S&P500 지수 추종 ETF(인덱스펀드)를
Protege Partners는 5개 헤지펀드를 선택하였습니다.
10년이 흘러 2017년 말,
결과는 연평균 7.1%의 수익을 올린 워런 버핏의 승리였습니다.
Protege Partners의 연평균 수익률 2.2%의 3배가 넘는 수치였죠.
밑에는 제가 처음 투자를 시작했을 때 감명 깊게 봤던 자료입니다.
친구들한테 아무리 보여줘도.
자기는 영어 모른다며 별 감흥 없어 보이길래
제가 직접 한글로 번역해왔습니다.
참 신기하지 않습니까?? 복리라는건.
저는 지금 현금흐름이 일정하지 않아서 적립식 투자를 못하고 있지만,
부모님이나 친구들에게 투자에 대해서 조언(훈수) 할 때는
무조건 "미국" 인덱스펀드에 적립식 투자하면서 공부하라고 합니다.
안타깝지만, 한국주식시장은 미국과 달리 우상향하지 않는것 처럼 보이기 때문에.
코스피 ETF에 투자해도 수익률이 좋지 못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저는 한국이 통일 된 이후부터 한국주식시장에 투자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나스닥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는 QQQ가 있습니다.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는 SPY가 대표적입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모두 오래가는 투자, 이기는 투자하시길 기원합니다.
"복리는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힘이다"
-아인슈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