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콜라, 계속 먹어도 되는걸까??
당뇨때문이나 다이어트하시느라 일반콜라대신
제로음료를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도 펩시제로라임에 빠져있구요.
요즘 아스파탐, 사카린, 아세설팜칼륨같은
인공감미료는 소주나 막걸리같은 주류, 과자, 음료 등등
여기저기 많이 들어있죠.
그래서 먹어도 안전한건지 더 궁금해지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제로콜라 계속 드셔도 됩니다.
이번엔 왜 또 이런 사건이 발생했느냐.
이번에 WHO에서 제로콜라에 설탕대신 들어가는 인공감미료인
아스파탐에 대해서, "발암가능물질 2B군".
즉,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의심은 되지만
정확하게는 모르는 물질"로 지정했기 때문입니다.
발암가능물질 2B군 이라고하면 막 먹으면 얼마안가
바로 암걸릴거같고 무서운인상을주는 단어가 아닐수 없는데,
그 실체는 생각보다 별게 아닙니다.
그 2B군에 아스파탐 외에 어떤물질들이 있는지 알아보자면
피클 및 아시아의 절임채소류, 물론 김치도 포함입니다.
거기에 알로에추출물. 커피 등에 많이 들어있는 카페인.
이정도 수준일 뿐입니다.
너무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것 같네요.
7월 14일에 재발표되는 아스파탐의 일일허용섭취량(ADI)
7월 14일에는 WHO에서 아스파탐의 일일허용섭취량(ADI)이
새로 발표될거라고 하는데,
지금까지는 체중 1kg당 40mg이었거든요??
이 양은 하루에 체중60Kg 기준 750ml막걸리 33병을 마시거나,
코카콜라제로 355ml기준 27.5캔을 마셔야
도달 할 수 있는 양이었습니다.
하지만 7월 14일에 일일허용섭취량이 재조정 된다면,
아마도 체중당 일일허용섭취량이 내려갈것 같네요.
체중 1kg당 40mg에서 반토막인 20mg로 내려간다고 하더라도
하루에 750ml막걸리 16병, 코카콜라제로 14캔을 드시는분은
잘 없으시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을것 같네요.
여기서부터는 제 뇌피셜
아마 제 생각으로는 설탕회사의 로비가 있었지 않나 싶네요.
코로나때도 그랬고, 그전에도 WHO, 국제보건기구는 말이 많았던 곳이기도 했구요
아스파탐은 설탕보다 200배가 더 단 감미료이고, 그럼 자연스럽게
아스파탐 1KG이 팔리면, 설탕 200KG를 팔지못하는 상황이 되는거죠.
이런식으로 인공감미료가 팔리면 팔릴수록 손해를보는쪽은 설탕회사일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