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란 무엇일까요??
인터넷 기사들이나 유튜브엔 재밌고 유익한 내용들도 많이 있지만.
어둡고, 암울하고, 끔찍한 내용의 컨텐츠들도 자주 보입니다.
보통 평상시라면, 그런걸 찾아보진 않지만.
저만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보게 되는날이 있어요. 오늘 같은날이 그렇죠.
마치 스스로를 똥통에 쳐박고있는 기분 이라는 표현을
어디선가 들은적이 있는데,
지금이 딱 그런 기분이에요.
총기난사, 대량학살, 어디서 누가 죽고. 사기를 당하고,
서로가 서로를 속이려드는 프로파간다속에서 또 생각하고.
영화나 드라마가 아니라,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들이라 더 골치아프죠.
머리로는 이러면 안된다는걸, 내 기분만 버리게될뿐이라는걸 알지만,
스크롤내려서 댓글도 봅니다. 사람들이 뭐라고 적어놨는지.
그러면 스스로 계속 빠져들어요. 똥통에
정말로 정신력이 깎여나간 기분이예요, 기분 뿐만이 아니라
실제로 몸도약간 카페인이나 알코올에 취한것처럼
멍한것 같은 기분도 들고. 물밖에 안마셨지만.
오늘은 3시간정도 그렇게 낭비하긴 했는데
지금이라도 빠져나왔으니..
노래나 들으면서 몇달간 안하고 묵혀뒀던 일이라도 해야겠네요.
세상엔 왜이렇게 끔찍한 일들이 많은걸까요.
앞으로 제게도 이런 우울한일이 닥치지 않을거라는 보장은 없겠죠.
그런 사건한번에 침몰하지않기위해 충분히 대비를 해야하는거겠구요.
저도 언젠간 빛을보게되는날이 오겠죠??
이 블로그에서는 앞으로도 쭉 댓글을 막아두려고합니다.
문제가생길 소지를 처음부터 없애두는거죠.
건강하게 오려살려면 스트레스를 받지않아야한다던데..
이 글을 봐주신분들은 돈 많이버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